자연의 소중함이 건물지붕에 구멍을 뚫게 했습니다.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아이들과 함게 호흡할 수 있는 현장학습장. 문화, 예술 자연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로 꾸며진 현장 체험 활동에 적합한 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이 우리 시흥에도 있어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주-

 

만져보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큰 감동을 선사


신천동에서 산업도로를 따라 안산, 수원 방향으로 4Km정도 가다 보면 매화동을 지나 얼마 안가서 왼편으로 육군6060부대 이정표가 나오면서 바로 용도수목원(원장 김용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입구에 들어서면 소형 주차장 및 대형 주차장이 있고 오른쪽에 용도수목원의 안내 표지판이 있다.

용도수목원은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어울리며 놀고 배우는 특별한 곳이다. 자연속에서 배우는 체험이 자라나는 아이들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보고 듣는것에 그치지 않고 만져보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용도수목원은 크게 허브체험 방향, 작은 동물원 방향, 조랑말 우마차 타는 방향 등 3개 방향으로 나뉘어져 있다. 허브체험방을 지나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걸어 다니면서 이야기하기에 마냥 좋다.

산책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분수대와 넓은 잔디밭이 있어 어린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 놀고 있고, 곳곳에 김밥이며 과일이며 잔뜩 싸온 가족들과 유치원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잔디밭 위로 길게 뻗은 양쪽의 나무들이 멋진길을 만들어 내면서 길 끝부분에 조형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수목원에서는 이곳에 테마전시관 및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자기를 구어낼 수 있는 도자기 전시관을 계획중이다.

 

100여종의 식물원과 작은 동물원

 

테마 전시관 바로 위쪽에는 작은동물원이 있다. 전문 동물원이 아니어서 그렇게 많은 동물들이 있지는 않은데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

꿩, 토종닭, 오리, 공작, 독수리며 부엉이며 각종 조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양, 염소, 토기, 등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도 있고 가까이 가서 구경 할 수 도 있다.

100여종의 야생화 정원, 넓은 잔디밭, 다양한 식물이 자라나는 식물원, 향기와 우리 몸에 좋다는 허브가 있는마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물놀이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잔디 썰매장, 남원골 춘양이가 탓다는 민속그네, 우리민속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 전통민족관, 타고 즐길수 있는 조랑말, 승마장이 있으며 가족끼리 휴식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독서실, 탁구장을 만들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풀장이 준비


오는 7, 8월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풀장이 준비 되어 있으며 열대식물원 관람 및 전통생활관 견학, 엉뚱한 아저씨와 함께 ‘우리들세상’ 페스티발, 조랑말 견학 및 우마차 타기, 바나나 보트 타기, 동물원 견학 및 야생화 단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도권 및 관내 유치원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유기농 식단으로 맛있는 식사 제공

 

용도수목원에서는 견학생의 식생활 안전과 보다 품질 좋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식재료는 당일입고, 당일소비 원칙을 준수하여 신선하고 청결한 식단을 제공한다. 식자재는 위생과 안전을 위하여 현대백화점, 한화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공급받으며, 안전성을 위해 HACCP지정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특히 저염식, 저자극 식단으로 천연조미료만 사용하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영양사가 상주하여 검수, 위생관리, 영양관리에 철저히 하고 있다.

김원장은 “학생들에게 조상을 섬기는 후손의 도리를 가르치고 나무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수목원을 시흥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대시설


열대 식물원, 전통생활관, 야생화 단지, 대운동장 1개소, 잔디운동장 2개소, 식당 1개소, 물눌이 학습장, 당나귀, 조랑말 사육장 및 우마타기, 동물원, 대강당, 어린이풀장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